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지역경제 보탬…올해 3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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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지역경제 보탬…올해 30만명 방문

연합뉴스 2023-10-31 11:11:36 신고

한우랑사과랑 축제 한우랑사과랑 축제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장수군의 대표 축제인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달 14∼17일 개최한 제17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모두 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매출은 35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장수군의 특산품인 한우와 사과를 내세운 이 축제는 방문객 입소문을 타고 확고한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간 지적됐던 일회용기를 행사장에서 걷어내고 다회용기를 쓰면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났다.

또 축제장 주변 누리파크에 유럽형 정원과 국화꽃밭 등을 조성해 먹거리에 이어 볼거리도 잡았다는 평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와 축제추진위원장,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은 전날 열린 축제 추진 결과보고회에서 이같이 총평한 뒤 내년에도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자고 다짐했다.

최 군수는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개선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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