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황영웅이 새 앨범을 발매했다. 앞서 복귀를 갈망하며 열창한 '비상'(원곡 임재범) 영상이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 황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황영웅 Tv'에 게재 된 '비상' 커버 영상은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조회수 271만 4289회를 넘어섰다.
'비상'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과거 '학폭' 등 불미스러운 일로 활동을 중단한 황영웅이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 듯 부르는 '비상'에 팬들은 물론 각종 미디어도 주목했다.
이에 '비상'은 황영웅이 유튜브에 올린 커버 영상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조회수 200만뷰를 넘겼다. 공개된 지 2달이 지난 현재, 300만뷰를 향하고 있다.
영상에서 황영웅은 의자에 앉아 차분하게 '비상'을 부르고 있다. 황영웅은 특유의 힘 있는 보컬과 진심을 담은 열창으로 팬들을 감동 시켰다.
특히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 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라는 가사를 진심을 다해 불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앞서 황영웅은 '폭력' 논란에 휩싸여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을 앞두고 하차,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버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 황영웅은 지난 28일 총 6곡이 수록 된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하며 복귀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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