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익사이팅디시
가수 이찬원이 '발음이 완벽한 가수'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2023년 10월 4주 투표 ‘가사 없어도 노래가 잘 들리는 `발음이 완벽한` 가수는?’이란 설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찬원은 총 투표수 67774표 중 27945표를 얻으며 41.23%로 1위에 올랐다. 뒤이어 박서진은 32.49%(22021표), 유채훈은 13.37%(9058표)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 김희재, 이솔로몬, 장민호, 김다현, 정동원, 김동현, 김호중 등이 뒤를 이었다.
이찬원의 매력으로는 ‘똑부러지다’가 91%로 압도적인 표를 획득했다. 이어 멋있다(4%), 믿고 보는(4%)가 공동 2순위에 올랐다.
사진 = 익사이팅디시
한편 이찬원은 1996년생으로 2007년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할 정도로 어린 나이부터 트로트에 재능을 보였다. 이듬해부터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 3번 출연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는 2020년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제1대 미스터트롯 美(최종 3위)를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데뷔했다.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지난 21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그는 2020 KBO 리그의 특별 해설 위원으로 양준혁 해설위원과 정병문 캐스터와 함께 야구 중계를 하며 풍부한 야구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JTBC '톡파원 25시', KBS2 '불후의 명곡',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서 진행 실력을 뽐내며 음악, 예능,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