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3분기에 33억원의 공적자금을 추가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보면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총 120조4000억원을 회수했으며, 투입된 공적자금은 총 168조7000억원이다. 회수율은 71.4%로 2022년 말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위는 3분기 중 33억원을 회수했으며, 주로 금융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등이 취득한 우리금융지주 주식의 배당금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 2011년(60.9%) 이후 60%대를 유지하다 지난 2021년(70.4%)부터 70%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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