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톡!] 양세종 "순수한 20대 청년 역할, '이두나!'가 마지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톡!] 양세종 "순수한 20대 청년 역할, '이두나!'가 마지막"

한류타임스 2023-10-30 11:51:44 신고

3줄요약

배우 양세종이 20대 초반의 순수한 청년 연기는 '이두나!'가 마지막이라고 선을 그었다.

양세종과 한류타임스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종은 극 중 바쁜 현실에 치여 로맨스는 꿈도 못 꾸지만 셰어하우스에서 두나를 만나고 강렬한 설렘을 느끼게 되는 이원준 역을 맡았다.

양세종은 이날 인터뷰에서 "원준이 같은 순수한 20대 초반의 청년 연기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외적인 성숙도 있고, 양세종으로서 느끼는 평상시 정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20대 빌런 역할이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때 내 성격은 엄청 쾌활했다. 웃음도 지금보다 10배 정도 많았다. 조용히 학교 생활을 하며 연기 수업에만 몰두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양세종은 지금 본인의 연령대에 맞는 30대 역할에 대해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난 다음에 멜로를 한다면 '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 선배의 역할처럼 짙은 남성성을 띤 역할을 맡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이두나!'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