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 만에 우상 김효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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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 만에 우상 김효진 만났다

메디먼트뉴스 2023-10-30 11:1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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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서목하(박은빈 분)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우상 윤란주(김효진 분)를 만나기 위해 더덕 축제 현장을 찾았다.

서목하는 윤란주의 공식 응원 물품인 레몬그린 풍선을 나눠주며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윤란주의 매니저 박용관(신주협 분)이 합창단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갑작스러운 라이브 요청에 윤란주 대신 노래해줄 사람이 필요했던 박용관은 서목하를 모창 가수로 섭외했다.

무대에 오른 윤란주는 관객석을 가득 메운 레몬그린 풍선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서목하는 떨리는 숨을 가다듬고 윤란주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윤란주도 자연스럽게 립싱크를 하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랜만에 듣는 관객들의 환호 소리에 윤란주는 감정이 벅차올랐다. 그리고 그녀는 전성기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 서목하를 끌어안았다.

춘삼도에서부터 무인도를 거쳐 서울에 오기까지, 먼 길을 돌아 윤란주의 품에 안긴 서목하는 "이 순간으로 나의 허무했던 15년에 의미가 생겼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15년 전의 꿈을 마침내 이룬 서목하와 그런 그녀를 다독이는 윤란주의 따듯한 포옹이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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