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오늘(30일) '런닝맨' 마지막 촬영...6년 추억과 함께 굿바이 불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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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오늘(30일) '런닝맨' 마지막 촬영...6년 추억과 함께 굿바이 불나방

쇼앤 2023-10-30 10:5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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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사진 출처 : 전소민 SNS)

배우 전소민이 SBS '런닝맨' 마지막 녹화에 나선다.

오늘(30일)은 전소민이 하차하기 전 마지막 녹화일이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러나 당시 일부 '런닝맨' 팬들은 새 멤버들에 텃세를 부리며 하차를 요구했다. 결국 전소민은 2020년 3월 건강이상으로 인해 촬영 중 병원을 방문했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같은 해 6월 '런닝맨' 측은 출연진 보호 차원을 위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전소민은 6주 만에 휴식을 끝내고 '런닝맨'으로 복귀했지만 일부 악플러들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소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악플이 쇄도했던 것. 이에 전소민은 악플러의'Please, get out Running Man(런닝맨에서 나가)'라는 댓글을 박제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전소민은 끝내 '런닝맨'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런닝맨’ 제작진은 “전소민씨가 최근 연기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씨 의사를 존중하여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 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씨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전소민은 6년 만에 '런닝맨'과 이별을 고하게 됐다. '불나방'부터 '여자 이광수', '개구리' 등의 별명을 부른 특출난 예능감으로 사랑 받았고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에도 불구하고 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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