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00만 관객 눈앞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스오피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00만 관객 눈앞

연합뉴스 2023-10-30 08:58:25 신고

3줄요약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포스터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포스터

[대원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이 개봉 첫 주말에흥행 독주를 이어가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야자키 감독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27∼29일 사흘간 59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0.5%)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는 94만7천여 명이다.

미야자키 감독이 '바람이 분다'(2013)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이 영화는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경험하는 일을 그렸다.

영화를 본 관객 평가는 엇갈리는 분위기다.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점을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지수'도 다소 낮은 수준인 70% 안팎을 오가고 있다.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30일'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밀려 4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줬다. 14만4천여 명(14.1%)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83만여 명이 됐다.

신혜선 주연의 액션 영화 '용감한 시민'은 10만8천여 명(10.4%)을 불러들여 3위를 기록했다.

박진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기간제 교사 시민(신혜선 분)이 학교 폭력 주도자인 수강(이준영)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2만6천여 명, 2.6%)과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1만1천여 명, 1.1%)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방송인 송은이가 제작한 저예산 스릴러물 '오픈 더 도어'는 6천여 명(0.5%)을 동원해 10위로 진입했다.

ra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