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 보다가 이쁠 수밖에…손흥민, 판더펜 언급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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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 보다가 이쁠 수밖에…손흥민, 판더펜 언급하며 “♥”

인터풋볼 2023-10-30 05: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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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트넘 SNS
사진= 토트넘 SNS
사진= 손흥민, 판 더 펜 SNS
사진= 손흥민, 판 더 펜 SNS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이 미키 판 더 펜(22)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개인 SNS 스토리에 판 더 펜을 언급하면서 하트를 붙였다. 토트넘 공식 계정이 손흥민과 판 더 펜이 함께 나온 사진을 올린 것을 손흥민이 재차 게시한 것. 이에 판 더 펜은 손흥민의 글을 공유하면서 “SONNNYYYYY♥”라고 답변했다.

둘은 최근 진행된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격했다. 그리고 공수 핵심으로 활약했다. 먼저 손흥민은 조엘 워드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에 팀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제임스 메디슨의 패스를 받은 브레넌 존슨이 컷백을 내줬고,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판 더 펜은 후방에서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볼 터치 111회, 패스 성공률 99%(96/97), 공격 지역 패스 7회, 롱 패스 9회 성공(10회 시도), 태클 1회 성공(2회 시도), 걷어내기 4회, 리커버리 6회, 지상 경합 6회 성공(8회 시도), 피파울 3회 등을 기록했다.

이렇듯 손흥민과 판 더 펜은 팰리스전 승리 주역이라고 볼 수 있다.

사진= 토트넘 SNS
사진= 토트넘 SNS

에이스끼리 브로맨스를 형성하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네덜란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판 더 펜도 독일어를 할 줄 알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은 독일어로 대화하기도 한다. 나는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그를 사랑한다. 판 더 펜은 여전히 어리기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다.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함께 뛰는 것은 기쁨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판 더 펜 역시 “주장은 경기장 안에서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진정한 주장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또렷하고 분명하게 우리를 이끈다. 경기 전에는 모두가 신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토트넘의 상승세는 이들이 버티고 있는 한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PL 10경기 8골 1도움으로 팀 득점을 책임지고 있으며 판 더 펜은 10경기 전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벽을 세우고 있다. 든든한 공수 듀오다.

사진=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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