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 세계 도시들 지구차원 실천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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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시대, 세계 도시들 지구차원 실천 방향 모색"

아시아투데이 2023-10-29 12:2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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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제공=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은 대한민국을 넘어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소속된 세계의 도시들이 기후 위기 시대 평생학습도시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지난 26일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첫날 행사가 진행된 경기 광명 TAKE 호텔에서 만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의 말이다.

박 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2021년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이후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 지구 차원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중요한 행사"라며 "지난 6월 에 광명시에 방문한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라울 발데스 코테라 부소장께서 이 행사의 개최를 제안했고, 그 의미에 공감해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습도시의 협력과 지방정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은 건 또 다른 기회이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시 간 연결이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대한민국은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 전략으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기초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해 평생학습 체제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도시간 연결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고 부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 세계 학습도시의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GNLC 도시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향후 대한민국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전 세계 네트워크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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