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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양산·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모습./사진=김해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정식종목 27개, 시범종목 4개 총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날 김해시는 양산시, 밀양시와 함께 홍보부스를 설치해 봉하쌀, 장군차, 분청도자기 등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실물을 전시해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렸다. 또 고향사랑기부저금통과 답례품 중 하나인 스틱꿀을 나눠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는 홍보 방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도 첫해인 올해 찾아가는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김해시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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