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9일 수원시민과 '수원KT소닉붐' 우승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 참석해서 이같이 언급했다.
수원KT소닉붐과 안양 정관장과의 홈 개막전에서 이재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원KT소닉붐 농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며, 125만 수원시민이 다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T소닉붐은 이날 개막전에서 안양 정관장에게 59대6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시는 수원 연고 배구·농구 프로스포츠 구단이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홈경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단별 좌석 소진 시까지 홈경기에 한해 최소 20%에서 최대 50% 좌석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좌석할인 이벤트는 ▲현대힐스테이트는 2024년 3월 12일까지, 3층 일반석 30%를 ▲한국전력빅스톰은 2024년 3월 13일까지 주중 3층 일반석 50%, 주말·공휴일 3층 일반석 30%를 ▲KT 소닉붐은 10월 28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일반석A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와 각 구단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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