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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28일 종료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에서 중국, 이란, 일본에 이은 4위에 자리했다.
사이클과 탁구 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4위 달성을 이끌었다. 사이클 김정빈(스포츠등급 MB)이 경기파트너인 파일럿 윤중헌과 3관왕을 합작했다.
탁구는 여자 단식·복식, 혼합복식에서 3관왕을 달성한 서수연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총 9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주영대(스포츠등급 Class 1), 박진철(스포츠등급 Class 2), 김기태(스포츠등급 Class 11·) 등 2관왕도 세 명이나 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와 바둑에서도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주정훈(스포츠등급 K44)은 태권도 남자 겨루기 80㎏ 이하급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바둑 김동한은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개최국 중국은 금메달 214개, 은메달 167개, 동메달 140개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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