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8일 오후 11시 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제2순환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쓰러졌고, 한국전력이 복구작업을 하느라 5분간 인근 지역의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사고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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