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us-knews에 따르면 주미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KHS)의 2023년도 미국지역장학생 45 명이 선발되었고 북가주 지역에서는 버클리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재헌과 오영지 학생이 선발되어 장학금 각 1500달러(200만원)를 받게 되었다
일반장학생 42 명(학부 22 명, 대학원 20 명/동포학생 22 명, 유학생 20 명)
예능계 장학생 2 명(음악 1 명, 미술 1 명), 입양
특수 장학생 : 1 명
재미한인장학기금은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투철한 동포자녀 학생 및 유학생들 중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장차 미국의 주류사회는 물론 동포 사회와 조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국 정부가 출연한 290 만불의 투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 강완희 원장은 버클리 대학에서 두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재미한인장학생으로의 영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