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프리뷰] '5위' 경남, 안산전에 승격 희망 걸렸다...승점 3점 필수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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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프리뷰] '5위' 경남, 안산전에 승격 희망 걸렸다...승점 3점 필수인 이유

인터풋볼 2023-10-28 11:1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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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경남FC가 승격의 꿈을 이어가려면 승점 3점이 필수다.

경남은 28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승점 50점으로 5위, 안산은 승점 22점으로 13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의 최근 흐름은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9월 3경기에서 1무 2패를 거두면서 5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승격의 희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든 5위 자리를 사수해야만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10월 들어서는 분위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부산과의 낙동강 더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난적인 충북청주FC와도 비기면서 5위 자리 사수에 더욱 여유가 생겼다.

플레이오프까지 단 3경기가 남았기에 경남은 잔여 일정을 모두 승리를 거둔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충북청주만 견제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7위인 전남드래곤즈 역시 승점 격차를 빠르게 좁힌 상황이다.

5위 사수를 위해선 이번 안산전 승리가 제일 중요하다. 안산전 이후로는 K리그2 최고의 전력인 김천상무와 3위 김포FC를 만난다. 김천과 김포는 최근 흐름도 경남보다도 좋다. 두 팀을 상대로 이긴다고 장담하기엔 쉽지 않다. 따라서 안산전 승리를 통해서 김천전과 김포전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줄여야 한다.

다행인 점은 경남이 안산에 절대적으로 강하다는 점이다. 2022시즌 이후로 6번 만나서 4승 2무로 압도적인 우위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은 경기당 2실점에 가까운 불안한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는 안산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해야 한다.

키플레이어는 안산에 강한 모재현이다. 최근 안산전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터트린 모재현은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모재현이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경기에서 경남은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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