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가수 설운도의 아내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승용차를 상가로 돌진시켜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에서 발생했으며,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은 택시와 식당을 연달아 들이받으며 큰 사고로 이어졌다.
설운도 아내의 급발진 주장, 조사 결과는?
설운도의 아내는 사고 당시 술이나 마약에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소속사는 차량의 RPM이 상승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속도가 줄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설운도의 아내인 이수진은 과거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태원에서 유명한 식당을 운영 중이다. 그녀는 설운도의 음악 활동을 도와주며 그의 트로트 가수로의 성공을 응원했다.
설운도 부부의 로맨스적 결혼 이야기
설운도와 이수진은 1993년 결혼했는데, 그녀가 이미 임신한 상태였다. 둘은 고향이 부산으로 같았으며, 설운도는 이수진에게 첫눈에 반해 세 번째 만남에 결혼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설운도는 가수로 활약하면서 가정적 안정을 찾았다. 그의 가장 큰 힘이 된 아내 이수진은 그를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성공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한 바 있다. 그들은 현재 세 명의 자식을 두고 있으며, 가정적으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고로 다친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와 추가 조치가 진행 중이며, 사고의 원인에 대한 조사도 계속되고 있다.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과 관련 당국의 조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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