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기회 부여' KIA, 호주 캔버라에 곽도규·김기훈 등 5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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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기회 부여' KIA, 호주 캔버라에 곽도규·김기훈 등 5명 파견

엑스포츠뉴스 2023-10-27 10:2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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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호주프로야구리그(ABL)의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KIA는 27일 "캔버라 캐벌리에 투수 곽도규, 김기훈, 김현수, 홍원빈, 내야수 박민 등 총 5명의 소속 선수를 파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겨울 질롱 코리아가 ABL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고, 그러면서 질롱 코리아에 선수를 파견할 계획이었던 KIA 구단은 대안을 모색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심재학 KIA 단장이 캔버라 캐벌리 구단주를 직접 만나 선수단을 파견하는 데에 합의했다.

심재학 단장은 "군 복무로 인해 실전 경험이 필요한 선수와 1군 무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실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기량 향상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구단은 지속적으로 ABL에 선수단을 파견하는 등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캔버라에 파견된 선수들은 다음달 17일에 열리는 ABL 개막전부터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시즌이 끝나는 내년 1월 21일까지 총 40경기를 소화하고 KIA로 돌아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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