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가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에서 찐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 등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뭉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슈룹'에서 비밀을 지닌 꽃미남 왕자 '계성대군' 역에 이어 국민 예능 '1박 2일'의 귀여운 막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는 유선호가 '사채소년'으로 스크린 데뷔를 펼친다. 유선호가 분한 '강진'은 학교 서열 최하위였지만, 우연한 기회에 사채업자로부터 동업을 제안받고 사채업을 시작해 서열 1위가 되는 캐릭터. 평범한 학생에서 고교사채왕으로 변해가는 복합적인 내면을 디테일하게 소화해낸 유선호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과 함께 무궁무진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미남당'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강미나 역시 '사채소년'으로 스크린 데뷔에 도전한다.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품은 '다영' 역을 맡은 강미나는 소심하지만, 때로는 강인한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나쁜 엄마' '경이로운 소문2'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밟아온 배우 유인수가 '사채소년'에 합세해 유선호, 강미나와 함께 신선한 라이징 스타 조합을 완성한다. 유인수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부족한 것 없는 금수저이자 '강진'을 괴롭히는 무리의 중심 '남영'으로 분해 유선호, 강미나와 함께 실감나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채소년'은 11월 22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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