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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마트가 킹크랩과 한우를 반값에 판매하는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등급 한우와 1++(9) 등급의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를 통해 안전한 유통 과정을 거쳐 한우 약 1000마리분, 200여 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한우-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뉴스1
매년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꼽히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는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한다. 몸보신용 잡뼈·사골 기획팩(3kg냉동)은 각 5900원,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투플러스) 등급 중 근내지방도 19% 이상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 할인 및 한우데이 한정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마블나인 1++(9)등급 한우 등심, 한우 국거리/불고기와 구이 부위인 안심, 채끝, 치마살, 부채살로 구성한 '마블나인 홈마카세 세트'를 선보인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한우데이 기획전을 진행, 1등급 한우 및 최상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수산식품 매장에서 열린 '반값 킹크랩' 판매행사에서 시민들이 킹크랩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뉴스1
킹크랩-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뉴스1
이마트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반값 한우를 비롯해 반값 킹크랩 등 다양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1일 킹크랩 100g당 5980원에 판매해 1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이마트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추가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행사 때 준비한 물량이 1시간 만에 동난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물량을 20t(톤)으로 3배 이상 늘렸다. 매장당 하루에 최대 100여마리 정도가 공급된다. 가격은 100g당 5880원으로 가격을 더 낮춰 판매하며 27, 28일 양일간 진행된다.
냉장 한우 전 품목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주말 이틀간 1등급 한우 등심은 추가 할인을 통해 100g당 6000원대 초반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우데이를 기념한 고기 할인 행사 'K-MEAT 페스타'를 열고, 농협안심한우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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