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속 재료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해 공급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3152ha로 1년 전(1만3953ha)보다 802ha(5.7%) 감소했다. 올해 정식기(7~9월) 배추 가격하락 등 영향이다.
시도별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전남(3100ha), 충북(2213ha), 경북(2144ha), 강원(1687ha), 충남(1072ha)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가을무 재배면적은 6026ha로 1년 전(6340ha) 보다 314ha(5.0%) 줄었다. 올해 파종기 무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시도별 가을무 재배면적은 전북(1289ha), 충남(1031ha), 전남(831ha), 경기(822ha), 강원(601ha) 순으로 나타났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예비신랑 저격한 정유라 "내 또래 선수들 전청조 아무도 몰라"
- 4세 여아에 '진정제 우유' 먹이고, 정액 주입한 20대男…감형 왜
- "애 생겼다…돈 필요해" 남현희 남친 전청조 실제 목소리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이선균에게 3억5000만원 뜯어낸 유흥업소 女실장의 형량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259]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