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휴대폰 사용, 급여인상 등 복무환경이 변화된 군 장병의 금융지식 향상을 위해 군장병을 위한금융포켓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따.
금감원은 격오지 근무로 일상적인 금융지식 습득이 어려운 군장병들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에 노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어 훈련 등 군생활 중에도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책자로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및 기타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금융거래 시 유의사항과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활용법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군장병들이 금융포켓가이드북을 상시 휴대하면서 필요시 간편하게 참고함으로써 은행·보험·카드·투자·신용관리 등 현명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를 영위할 뿐만 아니라, 대출사기·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 육‧해‧공군‧해병대 수요에 맞추어 10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며 특히 각 군 훈련소에 많이 배정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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