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지에서 개발하고 하오플레이 리미티드에서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게임 ‘리버스: 1999’가 10월 26일부터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출처='리버스: 1999' 공식 트위터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리버스: 1999’는 제작진이 ‘아방가르드’함을 추구하는 턴제 RPG로 그에 걸맞은 삽화와 일러스트 스토리를 보이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10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사전예약을 한 ‘리버스: 1999’는 근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오컬트 요소와 마법사 등이 등장한다. 많은 유저들이 현재 ‘리버스: 1999’의 일러스트 및 PV등을 접한 뒤 세계관의 분위기와 설명 등에 큰 기대를 걸은바 있다.
또한, 운영진은 한국 유저들을 위해 현지화를 철저히 했다고 강조한다. 지난 9월 28일 진행한 현지화 CBT를 통해 적절한 더빙 및 스토리를 즐기기에 큰 문제없는 번역 등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CBT를 통해 게임을 체험해본 유저들은 특유의 분위기가 매우 훌륭하고 현지화도 잘됐다고 호평한바 있다.
▲ 일러스트 및 분위기는 취향만 맞으면 최고급 (출처=CBT캡쳐)
‘리버스: 1999’는 캐릭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해 시너지 및 속성 등을 고려해 팀을 결성해 전투를 하는 수집형 턴제 RPG이다. 전투에는 랜덤으로 주어진 카드를 활용해 스킬을 사용하고,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특정 게이지를 모아 필살기에 해당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카드가 모이면 합쳐져 스킬이 강해지는 등 제법 다양한 전술을 고려해야 하는 게임이다.
▲ 전투는 턴제라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출처=CBT캡쳐)
▲ 최고 등급 캐릭터들의 필살기 모션은 제법 호화롭다 (출처=CBT캡쳐)
유저간의 경쟁요소가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스토리에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는 평가다. 그렇기에 개발진에게는 ‘페이트/그랜드오더’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성능 뿐 아니라 스토리를 통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진은 26일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하고, 유저들에게 많은 재화를 제공하겠다고 SNS 등을 통해 전했다.
▲ 다양한 오컬트를 활용하기에 이를 좋아하면 흥미로운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출처=CBT캡쳐)
▲ 다소 현대적인 마법도 감상할 수 있다 (출처=CBT캡쳐)
한편, ‘리버스: 1999’는 일부 마도학자들이 일으킨 마법의 폭풍우로 인해 1999년 이후로 넘어가지 못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1999년 12월 31일이 되는 순간 일어난 폭풍우로 인해 시간은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특정 시대가 외곡 및 소멸 하는 것을 막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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