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박스녀’가 65만원짜리 신체접촉 팬미팅을 열겠다고 한 뒤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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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박스녀’가 65만원짜리 신체접촉 팬미팅을 열겠다고 한 뒤 벌어진 일

위키트리 2023-10-25 12: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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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박스녀' 아인 / 아인 인스타그램
‘압구정 박스녀’ 아인의 팬미팅이 마감됐다. 아인 소속사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서 이처럼 밝혔다.

아인 소속사는 “아인의 팬미팅이 마감됐다. 추가로 신청한 79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다음 팬미팅은 더 큰 장소에서 진행하겠다. 꼭 만났으면 한다.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인 소속사가 올린 게시물.

앞서 아인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미팅 행사를 연다고 홍보한 바 있다.

팬미팅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에서 열린다. 인사말, Q&A, 사진 촬영, 게임, 엔젤박스 이벤트, 사인회, 술파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금액은 무려 65만원.

아인은 "기막힌 팬미팅으로 모시겠다“라면서 몸을 만지게 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입술 뽀뽀도 해주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이 아인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현재 아인이 공연음란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법은 공공연하게 음란한 행위를 한 자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팬미팅 참가비가 지나치게 고가라는 지적도 일각에선 나왔다.

누리꾼들은 65만원까지 지불하면서 아인의 팬미팅에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데 대해 놀라고 있다. “결국 이런 게 목적이었던 것 같은데 호구들이 이렇게 많다고?”, “돈 벌기 참 쉽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인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를 옷 대신 입은 채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자기 몸을 만지게 한 퍼포먼스를 벌인 바 있다.

그는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남자가 웃통을 벗으면 아무렇지 않고 여자가 벗으면 처벌받는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걸 깨보는 일종의 행위예술”이라고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했다.

'압구정 박스녀' 아인 / 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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