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이 자사 대표작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 공식 PC 버전을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에 글로벌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로 출시된 모바일 게임을 윈도우 PC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작년 여름 출시되어 다양한 모바일 게임의 PC 버전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슈퍼셀은 이번에 글로벌 출시되는 자사 2종의 PC 버전을 통해 게임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플레이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게임은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PC 환경에 최적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더 큰 화면을 통해 더 나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을 통한 더 정교한 컨트롤을 지원한다. 그리고 모바일과 PC 간의 원활한 동기화를 통해 어느 플랫폼에서든 플레이어가 따로 동기화를 신경 써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더해 플레이어들은 PC 환경의 고사양 성능을 활용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를 설치한 PC 유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을 PC 버전으로 다운로드해 두 게임을 PC 환경에서 바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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