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항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흥시 오이도항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데일리안 2023-10-24 12:22:00 신고

3줄요약

27일부터 29일까지, 1인당 최대 3만 원 환급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항 내 수산물직판장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시흥시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산물 물가 안정 등 지역 내 수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원 이상에서 6만 원 미만은 1만 원 △6만 원 이상에서 9만 원 미만은 2만 원 △9만 원 이상은 3만 원이다.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7일 오전 11시에는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 행사도 열린다.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오이도항과 그 배후 지역을 전반적으로 탈바꿈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오이도항 도로 경관을 개선한 ‘광장조성사업’과 어업인들을 위한 ‘공동작업장 및 어구 보관장 조성사업’, ‘공공화장실 및 그늘막 설치사업’ 등 총 11가지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시흥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오이도 빨강 등대의 부대 시설을 기존 1층 단층 건물에서 전망대 형식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이도의 바다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촌뉴딜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오이도항이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이곳에서 시민들이 저렴하게 수산물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수도권 최대의 관광 어항인 오이도항의 발전적인 변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