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대학·8개 연구기관 참석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동물분류학회와 공동으로 ‘딥러닝 기반 생물 이미지 빅데이터 분류 기초과정 연찬회’를 25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국립생물과학원에 따르면 최첨단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생물 종 판별 등 자연과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나, 국내 석·박사급 전문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찬회는 12개 대학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과 4개 부처 8개 연구기관 종사자 34명이 참가한다. 딥러닝 모델에 다양한 생물 이미지 빅데이터를 적용해 형태가 유사한 종을 인공지능으로 분류하는 기본 과정을 실습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유전체, 전사체 등 다양한 생물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연찬회를 연 1회 이상 개최한다. 자연과학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첨단기술을 널리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국공립 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를 습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4세 여아에 '진정제 우유' 먹이고, 정액 주입한 20대男…감형 왜
- '입만 벌리면 구라…' 조국 "거칠어져 송구하나 그렇게 할 것"
- "이선균, 더 큰 게 터질 수도" 유흥업소 관계자 충격증언
- "손으로 가슴 만져줘" 알몸박스女 이곳저곳 출몰하더니 결국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