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이 저마다의 무인도에 갇혀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가 24일 공개한 사진 속 서목하(박은빈 분)는 아무것도 없는 외딴섬에서 파도에 쓸려온 생활 쓰레기를 생필품으로 활용하며 생존력을 발휘하고 있다. 물도, 불도, 식량도 자급자족해야 하는 무인도에서 긴 세월 버텨온 덕에 시련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맷집을 갖고 있다.
반면 윤란주(김효진 분)는 자존감 충만했던 과거와 달리 인기가 사그라든 지금은 팬의 집에 빌붙어 살 정도로 유약해진 상태다. 사진 속에서도 전성기 시절과 현재의 극명한 대비를 확인할 수 있다.
각자의 섬에 갇힌 채 긴 시간 고립된 서목하와 윤란주는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며 인생 역주행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가슴 찡한 워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운 전성기를 꿈꾸는 박은빈과 김효진의 팀워크가 돋보일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밤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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