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를 가지고 대리운전을 불러 자택까지 온뒤,
자기 집에 들어가지도 않은채 대리기사 보내자마자
자기 차를 몰고 경찰서로 바로 가서 음주운전했다고 자수
자수 한 이유를 본인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기때문이라고했지만
정황상 당시 우울증을 앓고있었고
그 상황에서 과밀했던 스케줄들까지 소화하며 쉴 여유도 없이
정신적으로 몰려 있었던 상황이라
잠시간 강제적으로 휴식을 가지거나 혹은 잠정적인 은퇴까지 생각하고 고의로 음주운전후 자수한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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