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아이돌 콘셉트에 도전했다.
백지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초록색 초미니 스커트에 여고생 같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찍은 영상을 개재했다.
영상 속 의 백지영은 어색하고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팬들은 상큼한 십대 아이돌처럼 변신했다.
부끄러워하는 표정의 백지영은 "빨리 끝나기 위한 몸부림. 어색해 어색해. 넌 프로야 잘 견뎠어. 무슨 컨셉이게요 곧 유튜브 백지영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음악이랑 찰떡 너 몇살?"이라고 글을 덧붙였다.
그녀의 SNS를 확인한 찐친 이지혜는 웃으며 "미치겠네"라는 댓글을 달았고 팬들도 "47세 애 엄마 맞음?", "이러고 당장 음악캠프 방송 나가도 되겠어요"라며 열광했다.
한편, 백지영은 1999년 가수로 데뷔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배우 정석원과 결혼하고 슬하 딸 하나를 두었다.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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