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측 "전혜진 150억대 건물 매각, '마약 의혹'과 관련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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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측 "전혜진 150억대 건물 매각, '마약 의혹'과 관련 無"

한류타임스 2023-10-23 11:5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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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아내 전혜진이 최근 150억대 강남 건물을 매각한 것에 대해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선균의 변호인 측은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약 투약 의혹을 인정하느냐 아니면 부인하는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며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만 말했다.

그러면서 이 씨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가 지나치게 많다고 우려했다. 

이 씨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이 최근 손해를 보고 150억대 건물을 매각한 것을 이 씨가 협박당한 사건과 연관 지은 기사가 대표적인 추측성 보도라고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아내와 관련한 기사는 엉뚱한 내용"이라며 "건물 매각과 이번 사건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마약 사건에 연루된 사람은 총 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형사 입건됐고 일부는 내사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8명 중 이선균과 재벌 3세 A 씨, 연예인 지망생 출신 B 씨, 유흥업소 실장 및 직원 등의 이름이 포함됐다.

경찰은 마약 관련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이씨 측과 십여 차례 연락하고 이씨로부터 3억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이먼트측은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앞으로 있을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허정민 기자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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