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복귀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수 황영웅의 첫 앨범 기부 모금액이 47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기준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 공동구매 모금 금액은 47억 6559만 2882원을 기록했다.
복귀 소식을 전한 황영웅은 지난 16일 "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 어서 빨리 여러분께 신곡들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여러분만큼이나 저도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날짜가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컴백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황영웅은 지난 3월 7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과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며 폭행 및 데이트폭력 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끝 결승전을 앞두고 방송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지난 4월 1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또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황영웅은 오는 28일 총 6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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