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조 1위 포항 스틸러스, 디팬딩 챔피언 우라와 레즈와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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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조 1위 포항 스틸러스, 디팬딩 챔피언 우라와 레즈와 한판승부

한류타임스 2023-10-23 10:3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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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하창래(왼쪽), 우라와 레즈 코이즈미 요시오(오른쪽)
포항스틸러스 하창래(왼쪽), 우라와 레즈 코이즈미 요시오(오른쪽)

조 1위 포항 스틸러스가 디펜딩 챔피언 우라와 레즈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매치데이3가 오는 24, 25일 열린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가 조별리그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창단 후 첫 ACL 진출을 이뤄낸 인천 유나이티드는 데뷔전에서 일본의 강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잡아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포항 스틸러스 역시 중국 슈퍼리그 1위 우한 산전, 베트남 리그 1위 하노이, 그리고 ACL 디펜딩 챔피언 우라와 레즈까지 강팀들이 수두룩한 J조에서 조 1위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각각 1승 1패를 기록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반등을 노린다. 2022년 K리그1 우승팀 울산 현대는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 내야 하는 상대,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을 매치데이 3에서 만난다. 전북 현대는 그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싱가포르의 라이언 시티와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매치데이 3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역시 J조의 한일전이다. J1리그 우승팀이자, 지난 시즌 ACL 우승을 차지한 우라와 레즈와, J조 선두를 지키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대결은 16강 진출을 향한 주요 관문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강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한 서아시아 경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FC)는 조별리그 2번째 경기에서 ACL 데뷔골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활약에 시동을 걸었다. 네이마르(알 힐랄) 역시 조별리그 2차전에서 ACL 첫 득점을 신고하는 등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과연 매치데이 3에서는 어떤 슈퍼스타들의 활약이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의 조별리그 매치데이3 주요 경기는 티빙 및 tvN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

사진=CJ ENM

 

하헌석 기자 press@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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