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비 탈락한 LPBA 5차 투어, ‘여제’ 김가영 6회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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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비 탈락한 LPBA 5차 투어, ‘여제’ 김가영 6회 우승 보인다

아시아투데이 2023-10-22 11:2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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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PBA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이 라이벌 스롱 피아비가 탈락한 여자프로당구(LPBA) 5차 투어에서 최다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김가영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프로당구 PBA-LPBA 2023~2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갑선을 세트 스코어 2-1(8-11 11-5 9-4)로 제압했다.

김가영은 이날 32강에서 오지연을 세트 스코어 2-0(11-2 11-4)으로 따돌린 데 이어 '초대 챔프' 김갑선도 누르고 기분 좋게 8강에 안착했다.

김갑선과 대결에서는 첫 세트를 14이닝 접전 끝에 8-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에서 7이닝 만에 11-5로 승리했다. 이후 기세를 탄 김가영은 3세트도 9이닝 만에 9-4로 가져갔다.

김가영은 이제 3번만 더 이기면 개인 통산 6회 우승을 쌓게 된다. 6회 우승으로 LPBA 최다 우승자인 피아비가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김가영의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가영과 함께 최다 우승 공동 2위인 임정숙도 빛났다. 임정숙은 32강서 허지연을 세트 스코어 2-0(11-2 11-5)으로 물리친 후 16강에서는 난적 김세연도 세트 스코어 2-0(10-5 10-3)으로 제쳤다.

이밖에 3차 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우승자 백민주는 전어람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었고 용현지와 강지은도 각각 서한솔. 장혜리를 세트 스코어 2-1로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정다혜는 황민지, 김상아는 오도희를 제압했다. 하윤정도 이마리를 꺾고 프로 두 번째 8강 무대를 밟았다.

22일 LPBA 8강전은 임정숙과 하윤정의 경기를 시작으로 강지은-김상아, 백민주-용현지, 김가영과 정다혜의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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