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딸 윤서 양이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서 양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항준이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윤서 양의 등장에 "딸 최초 공개 아니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윤서 양은 엄마인 김은희 작가와 붕어빵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윤서 양은 남다른 입담도 뽐냈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에 "두 분 다 나랑 취향이 다르긴 한데"라며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진짜 얘랑 나랑 안 맞다"고 반응하며 '찐' 모녀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과거 '전참시'에 출연해 윤서 양이 초등학교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청소년 문학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올해 윤서 양이 예고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윤서 양의 예능 첫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서 양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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