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일요일인 오늘(22일) 아침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 대비 기온이 3~8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최저 기온은 1~11도, 최고 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그밖의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또 당분간 강원영동에는 서풍이 지속돼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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