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이탈리아 패션위크에 참석해 멋진 비주얼을 뽐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은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 '밀라노 패션위크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기은세는 자신의 스테프들과 밀라노 패션쇼를 즐겼다. 패션쇼가 끝난 쇼장에서 기은세는 지인을 "내가 정말 좋아하는 편집장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그는 기은세에게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고 화답했고, 기은세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과거가 더 예뻤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편집장은 "아니다. 점점 더 날씬해진다. 이러다 곧 사라지겠다"고 전했다.
지인과 헤어진 기은세는 "오늘 있었던 두 개의 쇼가 끝났고, 이제 퇴근한다. 아주 쓸데없이 한번 찍어봤다. 괜히 찍고 싶었다"고 인사한 뒤 이탈리아의 현지 식당에서 피자를 먹으며 늦은 식사 자리를 가졌다.
다음날 이탈리아에서의 둘째 날 일정을 보내기 위해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던 기은세는 길거리에 있는 개X을 밟아 읏음을 안겼다.
그는 이탈리아의 형형색색의 건물들을 보며 "영국과 프랑스와 달리 따뜻한 색상들이 많다. 처음에 로마에 갔을 때는 정말 영화를 보는 것처럼 깜짝 놀랐다. 그런 느낌들이 너무 좋다. 색이 꽉 찬 느낌이다"라고 감동했다.
기은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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