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21일 오전 2시 55분께 경기 부천시 춘의동 오토바이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176㎡의 2층짜리 창고 건물이 전소됐고 내부에 보관하던 오토바이 70여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오토바이 배송을 마치고 창고로 돌아오던 직원이 불꽃을 보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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