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VS김옥빈, 우호 관계도 잠시…팽팽하게 맞선 권력자들(아라문의 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세경VS김옥빈, 우호 관계도 잠시…팽팽하게 맞선 권력자들(아라문의 검)

뉴스컬처 2023-10-21 09:36:29 신고

3줄요약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아스달의 두 권력자 신세경과 김옥빈이 맞붙는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측은 21일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와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가 군중 속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아스달은 왕 타곤(장동건 분)이 아고족과의 전쟁에 친정(親征)하면서 지도자의 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다. 왕자인 아록은 너무 어리고, 대리할 왕후 태알하는 반란에 실패한 죄로 갇혔다가 탄야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도주에 나섰다.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아스달에 몰아닥칠 폭풍전야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제관 탄야와 왕후 태알하가 각자 병력을 대동하고 마주 선 모습이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흰산으로 피신한 줄만 알았던 태알하의 등장은 판세가 뒤바뀌었음을 예감케 한다.

탄야가 태알하를 도피시키는 데 일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일시적일지라도 우호적인 변화를 보였다. 하지만 다시금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그 사이 벌어진 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신성한 신의 영능으로 자리를 공고하게 세운 탄야와 타고난 지략, 몸소 깨우친 경험치를 통해 권력의 최정점에 오른 태알하는 살아온 방식은 물론 아스달을 다스리는 정치적인 전략에서도 180도 다른 행보를 걸어왔다. 그런 두 사람이 맞붙고 있어 아스달 백성들의 마음이 향하는 곳이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다.

아스달의 주인을 바꾸려는 은섬(이준기 분)과 탄야, 그들과 맞서는 타곤과 태알하, 마지막까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사야(이준기 분)까지 마지막 대전쟁만이 남은 가운데 아스달을 차지할 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아라문의 검’ 11회. 사진=tvN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