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포펫, 보험사 제휴로 AI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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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 보험사 제휴로 AI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접점 확대

디지틀조선일보 2023-10-20 10:03:59 신고

  •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서비스 ‘티티케어’의 개발사 에이아이포펫이 메트라이프생명, 삼성화재와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에이아이포펫
    ▲ 이미지 제공=에이아이포펫

    에이아이포펫은 대형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티티케어의 건강 체크,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각 제휴사의 서비스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종합 은퇴솔루션 360 Future(퓨쳐) 서비스에는 지난 9월 5일부터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은 고객서비스 앱 ‘MetLife One’을 통해 티티케어 전문가 상담 이용권을 연 2회 제공받으며,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에는 지난 10월 4일부터 티티케어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눈, 피부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반려인들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 내 ‘착!한펫’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고 애니포인트를 적립하여 보험료 결제, 물품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측은 이번 제휴로 에이아이포펫은 자체 서비스 티티케어뿐 아니라 국내 대형 보험사 고객까지 서비스 접점을 늘려 반려동물 건강 관련 인공지능 기술과 전문가 풀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고, 혁신적인 반려생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아이포펫의 허은아 대표는 “이번 보험사와의 제휴는 반려인과의 접점 확대에 큰 의미를 가지고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는 에이아이포펫의 기술력과 데이터 그리고 보험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더 다양하고 새로운 반려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전문가와의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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