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닮은꼴 황제성과 만났다...광장시장서 먹방

광장시장에서 포착된 샘스미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캡쳐)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두 번째 내한 공연 일정을 마치고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방문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장시장에 방문한 샘 스미스의 목격담이 다수 게재됐다. 편안한 복장의 스미스는 지인들과 함께 시장에서 칼국수를 먹는 등 한국 관광을 즐겼다.

샘 스미스는 첫 내한했던 2018년에도 광장시장에 방문했다. 당시 샘 스미스의 '산낙지 먹방'도전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자신의 SNS에 "꼭 다시 돌아오겠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샘 스미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공연했다. 특히 두 번째 공연에서는 샘 스미스 닮은 꼴 개그맨 황제성이 그와 똑 같은 복장을 한 채 존박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황제성은 턱에 수염까지 그리는 등 샘 스미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공연을 마친 샘 스미스는 황제성과 대기실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