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지난 몇 년간 주택시장에 똘똘한 한 채 열풍이 불면서, 수요자들이 커뮤니티시설·특화 설계 등의 우수한 상품성과 주변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똘똘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똘똘한 한채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한 채를 선택한다면 살기 좋고, 주거 만족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소형보다는 중대형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그 원인이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월드메르디앙 송도’가 특화설계로 주목 받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어민생활대책용지 구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특화설계 할 계획이다.
어민생활대책용지는 송도신도시 개발 초창기 시 어민들의 생활을 보존하기 위해 토지를 공급한 주상복합용지로 토지 규모가 크지 않다. 때문에 이 일대에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는 놀이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풍부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단지는 송도 어민생활대책용지에 들어선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놀이터를 특화설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용률이 평균 80.18%이다. 이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용률인 77.6%(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조사 2021년 상반기 기준)보다 훨씬 높다. 일반적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률은 70~75%에 불과하다.
때문에 아파트와 같은 평면으로 설계가 가능했다. 전용면적 78㎡, 83㎡, 84㎡A, 84㎡A-1 등 선호도 높은 중형타입으로 총 128세대로 구성된 가운데 전용 78㎡는 4베이 평면설계와 안방 2면 창 확보로 개방감과 채광을 높였다. 전용 83㎡와 84㎡는 4베이, 주방창과 거실창 맞통풍 환기 구조 등 아파트와 같은 평면설계로 이루어져 있다.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학군, 센트럴파크, 지하철 등이 모두 갖춰진져 있다. 특히 부근에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학교들이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다. 아울러 연송초, 신정초 등의 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하고, 송도 최대 규모의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송도트램(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GTX-B노선이 개통(예정)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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