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캐딜락 코리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와 롱바디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ESV 10월 프로모션으로 최대 1,000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GM 산하 쉐보레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실버라도의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했다. 또한, 형제 차량으로 쉐보레 타호, 서버번 GMC 유콘, 유콘 XL이 있으며,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뿐만 아닌 사실상 GM의 SUV 라인업의 기함을 맡는 모델이다.
캐딜락 코리아는 10월 프로모션으로 ▲현금 할인 ▲무이자 할부 ▲저금리 리스로 구성했다. 구매자가 세 가지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출고 혜택으로 캐딜락 골프백 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은 1억 5,500만 원부터 1억 5,700만 원이다. 롱바디 모델 ESV의 가격은 1억 6,500만 원부터 1억 6,700만 원까지다.
차량 구입 시 현금 할인을 선택하면 에스컬레이드 기본 모델 기준 1억 4,500만 원, 에스컬레이드 ESV 기본 모델 기준 1억 5,5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의 구성은 차량 가격의 40%를 선납하면 무이자 할부로 36개월간 진행된다. 에스컬레이드 기본 모델 기준으로 차량 가격의 40%인 6,200만 원을 선납하면 36개월간 약 274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에스컬레이드 ESV 기본 모델 기준으로 차량 가격의 40%인 6,600만 원을 선납하면 36개월간 약 275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저금리 리스의 구성은 차량 가격의 40%를 선납하면 1.9%의 금리로 60개월간 진행되는 계약이다. 에스컬레이드 상위 모델 기준으로 차량 가격의 40%인 6,280만 원을 선납하면 60개월간 약 259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에스컬레이드 ESV 상위 모델 기준으로 차량 가격의 40%인 6,680만 원을 선납하면 60개월간 약 292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추가로 특정 재고 구입 시 500만 원의 추가 할인과 2년 / 4만km의 보증 연장 그리고 LG 스탠바이미 GO 포터블 스크린을 추가로 증정한다.
에스컬레이드에는 6.2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사륜구동이 기본 탑재된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f.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7.0km/l(도심연비 6.1km/l, 고속도로 연비 8.4km/l)다.
한편, 해당 프로모션 정보는 캐딜락 코리아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일부 내용은 조기 마감 및 기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때문에 가까운 딜러사 혹은 전시장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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