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오는 버스 '옵써버스' 제주 농촌 마을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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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오는 버스 '옵써버스' 제주 농촌 마을 시범 운영

쇼앤 2023-10-18 12:3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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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촌 마을에서 승객이 부르면 버스가 오는 이른바 호출 버스인 DRT(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it) 서비스가 27일부터 6개월 간 시범 운영된다.

제주 버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제주 버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제주도는 DRT 서비스인 '옵써버스' 총 8대를 2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일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옵써는 '오세요'라는 의미의 제주어로 이른바 '콜택시'처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옵써버스는 콜센터(☎1877-8257)나 스마트폰 앱(APP) 등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가 승객이 있는 곳으로 가서 목적지까지 태워다 준다.

하지만 콜택시와 다른 점은 승객을 태운 상태에서 다른 호출이 들어오면 승객을 태우러 또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DRT 서비스는 주민이 적고 범위가 넓지 않은 농촌 마을에서 버스 등 대중교통 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요가 있을 때만 운행해 기존의 농촌 마을 정기 운행 버스보다 효율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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