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본격 솔로 행보…츄, 오늘(18일) 첫 미니앨범 발매

사진: ATRP 제공

'인간 비타민' 츄(CHUU)의 신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츄의 솔로 데뷔 앨범 'Howl'이 발매된다. 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로 선정된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가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가 되는 곡이다. 이번 신보는 츄만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트랙들이 어우러져 보컬리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국내외 유수 작가진들이 각 트랙에 참여한 만큼,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츄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지며 츄의 첫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츄는 이달의 소녀 솔로 프로젝트 싱글을 통해 2017년 12월 28일 베일을 벗은 뒤, 이후 2018년 8월 19일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소속사와 정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으며 소송을 제기, 팀을 떠나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