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치킨으로 행복한 영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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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치킨으로 행복한 영억씨

금강일보 2023-10-18 09:2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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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인간극장' 사진=KBS '인간극장'

KBS '인간극장'에선 '못 말리는 영억씨, 치킨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에선 치킨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음식을 찾아 나선 영억 씨.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 중이다, 남은 건 아내 영희 씨의 허락뿐. 영억 씨는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미리 봐두었던 상가에 데려가 보지만 영희 씨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한편, 옛날에 운영했던 양계장을 찾은 부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잠시 추억에 잠긴다. 결국 몸살이 난 영억 씨, 영희 씨는 그런 그를 위해 고기까지 사 왔지만 코피를 쏟는다.

'못 말리는 영억씨'는 한 5일장에서 보라색 머리를 한 노부부의 치킨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

이들은 바로 남궁영억(68) 씨와 김영희(65) 씨다. 결혼 후 양계 일을 배웠던 부부는 11년간 양계장을 운영했다. 하지만 가축 전염병으로 모든 것을 잃고 빚더미에 앉았다.

부부는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트럭 하나를 끌고 5일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먹고 살기 위해 생닭과 튀긴 닭을 병행하기 시작하니 지금의 치킨집이 됐다.

이제 부부의 치킨은 5일장 명물이 됐다. 먼 곳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

한편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교양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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