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국가 대표 테니스 선수 권순우를 언급했다.
뉴스1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테니스 전설 이형택 감독과 첫째 딸 이송은이 의뢰인으로 함께해 부녀의 갈등을 고백했다.
세계 랭킹 최고 36위를 기록한 한국 테니스의 전설, 테니스의 황제 이형택의 출연이 시선을 모았다. 은퇴 15년 차 이형택은 최근 현역과의 도장 깨기로 여전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어 이형택은 가장 어려웠던 경기로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와의 경기를 꼽았다. 이형택은 "웬만한 선수하고는 비벼볼 만한데 권순우 선수가 나왔을 때는 다른 레벨이었다"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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