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2022년 서울디자인자산 4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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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2022년 서울디자인자산 40선' 선정

아시아투데이 2023-10-17 12:2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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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자산 Vol. 2 내지-1
'서울디자인자산 Vol. 2' 내지-2, 운현궁/서울디자인재단

아시아투데이 권대희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우수 디자인 자산을 발굴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서울디자인자산 40선'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자산을 선정한 재단의 '2022 서울디자인자산 선정 및 아카이브' 사업은 디자인 개념 및 사회 변화의 흐름을 반영하고 '솔루션'으로서 서울시 디자인사업 사례를 자산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2 서울디자인자산 선정 및 아카이브'는 기존 선정 사업의 방향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 1차 선정 기준과 동일한 기준(서울성, 디자인가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유지하되, 지난 10년 동안 새롭게 만들어진 유·무형의 서울시 디자인자산(동대문디자인플라자, 송파산대놀이 등)을 추가했다.

'서울디자인자산'의 선정 기준에는 서울 정도 600년의 역사성, 국내외 여타 도시와 다른 서울만의 차별성과 개성을 보유한 것, 문화·조형·소재·기술 등의 측면에서 독창적인 것, 당대의 생활과 문화에 영향을 준 것, 장기간 계승되어 온 전통적 가치가 있는 것,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적 재해석·재창조가 일어나 유무형의 가치 창출이 가능한 것 등이 있다.

선정 기준에 따라 새롭게 추가된 자산은 공간·건축, 제품, 시각·정보, 콘텐츠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한편 재단은 2022년 선정된 서울디자인자산 40선을 기반으로 디자인의 역사성, 우수성, 차별성을 담아낸 '서울디자인자산 Vol. 2'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서울디자인자산 Vol. 2'는 고궁, 건축, 마을, 거리, 문화유산, 시장, 교통, 시각, 공연, 정보 총 10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디자인 가치와 역사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오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회복과 포용,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2023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 참가자와 디자인 관련 기관 등에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이경돈 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자산을 통해 국내외 많은 이들이 디자인 도시 서울의 매력에 푹 빠져 서울의 디자인 역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자산 Vol. 2 표지
'서울디자인자산 Vol. 2' 표지/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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