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 유주가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캐스팅돼 활약 중이다.
유주가 SBS 토일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송지아(정다은 분)의 친언니인 송지선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임팩트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한 8화에는 지선이 과거 가정폭력범인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앞날이 창창한 지선을 지키기 위해 동생 지아가 살해죄를 대신 뒤집어썼던 과거가 드러난 것.
지선의 이야기로 반전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지선의 과거가 과연 앞으로 7인의 악인과 어떻게 연관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주는 걸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로 가수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데뷔해 ‘국가대표 와이프’ ‘징크스’ ‘나의 X같은 스무살’의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휘해 차세대 배우 유망주로서 부상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SBS ‘7인의 탈출’ 방송화면 캡처
이주희 기자 ljh0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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