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상권서 26일 오후…불가리아식 떡갈비 등 '가성비' 메뉴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이성헌 구청장)는 이달 26일 오후 4∼9시 이대 상권에서 불가리아 출신의 유명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를 초청해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앞서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에 이어 세 번째 마련되는 스타셰프 팝업(반짝매장) 레스토랑이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미카엘 셰프는 당일 불가리아식 떡갈비 '큐프테'와 한우양지 오븐 스테이크, 드링크요구르트 등의 요리를 높은 '가성비' 메뉴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는 판매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예정이다.
예약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https://forms.gle/4i7uA8PKDyvP87598)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속되는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행사가 이대 상권의 인지도와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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